나는 코딩이 싫다. 정말로 싫다. 수학하기 싫어서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하였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어영부영 놀다보니 어느새 3학년이고 해놓은 것은 없다. 지난학기 잠깐 복학버프로 열심히 살다가 자신감을 얻어서 괜히 일벌려놨다가 수습이 안되서 고생중이다.


시나브로

(우)시나 (좌)브로


그래서 공부하기 싫어서 블로그를 만들었다. 이거라도 깔짝거리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가짐에서였다. jekyll부터 github까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맨 땅에 헤딩하느라 삽질을 너무 많이했지만 무언가를 이렇게 생산적으로 했던 것이 얼마나 오랜지 귤 한라봉 딸기먹고싶다.
얼른 이번 학기 종강했으면 좋겠다. 애옹이들 발바닥 만지면서 펜타스톰이랑 드럼이랑 복싱만 하면서 살고싶다.

나를 소개하고자 쓰기 시작한 포스트였는데 아직은 개발자로서 이루어 놓은 것이 없어서 작성할 것이 없다. 언젠가 나도 개발자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세상에 잘하는 사람 많은데 굳이 나도 잘해야하나… 뭐 언젠간 개발자가 되길 기원하며 우선 SNS 계정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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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astorm id : 힞니

방문해주신 분들께 :

System.out.println("Hello World!");